참고 참아왔던 상승

급격한 반등 눌림이 강하고, 길수록 그 상승은 강하다. 이건 주식 시장의 오랜 논리다. 오늘 코스닥 시장은 이 오래된 명언을 몸소 증명하는 듯 했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 15:06에 코스피는 -0.31% 하락하는 동안 코스닥은 3.63%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차트를 보면 위와 같다. 단순히 바닥에서 기술적 반등을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1-2개월 이상 이어질 … 더 읽기

어려운 장이지만 수익

시장이 좋아하는 섹터 결국 시장이 옳았다. 그렇다. 시장은 항상 옳다. 시장이 어제부터 점찍어준 섹터는 바로 반도체 소부장이었다. 그 중에서도 전공정이며, 그 중에서도 장비주였다. 그리고 나는 그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갔을 뿐이다. 흐름을 파악한 전략은 차트의 장기 추세를 보고 그 추세를 탄 것 뿐이다. 여러 섹터에서 추세 상승이 있었다면 조금은 어려웠겠지만, 그렇지 않았다.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인 AI와 … 더 읽기

제대로 먹은 반등…

반등을 노리는 매매 이번에도 성공했다. 올해 3월, 4월 계속해서 반등 때마다 나의 수익률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아쉬운 건 반등 이후였다. 반등은 이제 비교적 단순하다. 이제야 시장의 리듬을 조금 이해하는 느낌이다. 어제 반등을 노리고, 추세가 유지되는 종목에 포트를 집중했다. 왜냐하면 반등도 결국 추세가 살아있고 강력한 섹터와 종목에서 나온다고 믿기 때문이다. 어제 나는 반도체 소부장, 특히 장비주, … 더 읽기

-8% 서킷브레이커

통계 깡토님의 텔레그램 채널에서 서킷브레이커의 통계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나쁜 양파”님의 채널에서 퍼오신 것 같은데 사진을 그대로 옮기면 기분이 나빠하실 수도 있으니 내용만 정리하면,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 오늘처럼 동시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경우 4번 중 3번에서 크게 반등이 나왔다. 3번 모두 +3.3% ~ +14.10%에 달하는 큰 반등이었다. 오늘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AI반도체 종목의 큰 하락으로 추세의 … 더 읽기

극심한 하락장

원칙을 되새기다 사람들이 흔히 뇌동매매를 하는 때가 있다. 바로 하락장이다. 하락장 외에도 한가지 특별한 경우 우리는 뇌동매매에 시달리게 되는데 그건 바로 ADR이 낮은 시장이다. 소수의 종목만 오르고 나머지는 크게 하락하는 시장, 그때가 가장 위험하다. 그런 기준으로 봤을 때 오늘은 사실 뇌동매매의 위험이 있는 시장은 아니었다. 전반적으로 하락하긴 했지만, 손절하면 그만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뭐에 꽂혀서 한미약품을 … 더 읽기

횡보장에서의 교훈

성급히 매수하지 않기 오늘 코스닥은 하락세를 거듭하다가 오랜만에 강력하게 반등한 날이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반등이 엄청 강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수는 오전에서 오후로 갈수록 점점 하락했다. 이걸 단순히 반등이 약했다고 단정하기보다, 지수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는 오늘과 같은 패턴이 더 잘 나타날 수 있음을 기억해야한다. 즉, 상고하저와 같이 오전에는 높고 오후에는 낮은 패턴이 잘 나올 수 있다는 … 더 읽기

엄청난 변동성

오전만 해도 좋았는데… 8시 NXT가 시작되고 많은 종목이 급등했는데, 등락률 상위의 대부분 내 종목이었다. 그러나 오전 8시 30분 무렵부터 SI 테마와 로봇테마에서의 극심한 조정이 나왔고, 정규장에서는 더 심한 조정이 나오며 오늘의 수익이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뭘 잘못했을까… 사후 판단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다. 지수가 어제처럼 크게 상승한 날은 피날레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이평선과의 이격도 크고, 최근 … 더 읽기

추세를 따라서

쏠림이고 뭐고 결국은 추세 내 주식이 오르려면 상승장에서 올라야 한다. 장이 안좋을 때 싸게 사는 가치투자든, 추세를 먹는 추세추종 트레이더든 상관 없이, 내 주식이 오르는 구간은 상승장이다. 만약 상승장에서 내 주식이 오르지 않는다면, 가치투자든 추세추종 트레이더든 자신의 선택은 틀린 것으로 봐야 한다. 시장이 알아봐주지 않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여기에 추세추종의 매력이 있다. 틀릴 위험이 … 더 읽기

다시 처음으로…

결국엔 뇌동매매 결국 뇌동매매였다. 지금까지 잘 작동해온 전략을 꾸준히 실행했더라면, 최근 2-3일 간 엄청난 수익을 거뒀을텐데, 3일 전 어설픈 익절과 뒤이은 폭발적인 상승을 놓친 뒤 FOMO가 온 것이 원인이었다. 그 뒤로 갑자기 전략을 장기 추세전략으로 바꾼다느니 이상한 이야기를 하더니 결국 손실을 키웠다. 그래서 다시 이전에 잘 작동해오던 매매로 돌아가, 추세추종을 다시 한 번 잘 해볼까 … 더 읽기

느긋한 추세추종 D+1

오늘 같은 날 바로 오늘 같은 날이다. 추세추종을 느긋하게 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 바로 오늘 같은 날 때문이다. 원래대로 빠른 회전율의 추세추종을 했다면 지금과 같은 때에 매도하고, 또 반등하는 모습을 보며 FOMO가 오고, 또 다시 뇌동매매로 매수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며 손실이 쌓여만 갔을 것이다. 어제부터 전략을 변경하며 조금 더 호흡을 길게 끌고 가기로 마음 먹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