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량을 동반한 반등

하이닉스의 일이다. 아랫꼬리를 단 양봉이 나왔다. 거래량은 최근 2-3주 간 가장 많다. 저가 매수세가 엄청나게 들어온 것이다. 반등의 신호일까?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저가 매수세가 들어왔다.”는 것 뿐이다. 깡토님이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결국 중요한 건 대응이지 예측이 아니다. 추세추종은 그저 추세를 따를 뿐이다.
하락장에서 배운 것
흔히 추세추종에서 상승장에서도 돈을 벌 수 있고 하락장에서도 돈을 벌 수 있지만 횡보장에서는 돈을 벌 수 없다고 했다. 그런데 이번 하락장을 겪으면서 느낀 건, 하락장에도 돈을 벌기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흔히 실패하는 경우는, 어설픈 반등에 들어가는 실수다.
이번 하락장에서 배운 건, 지수가 하락세라면, 반등이 나오고 신고가가 나오더라도 지수 관련주에는 진입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또한, 하락장 내에서 작은 반등이 있는데, 여기에서 기존 하락장에서 강했던 종목이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것. 즉, 헷지주들이 강세를 보이다가도 언제나 크게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작은 비중으로 시장에 대한 감을 잃지 않는다는 목표 정도로 매매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하락장에서는 어떤 전략도 쉽게 통하지 않는다는 걸 배웠다.
매도 내역

오늘 -7.5%에 손절한 종목들이다. 스탑로스를 걸어둬서 -7.5%에 칼 같이 손절됐다.
포트폴리오 현황

오늘 피에스케이를 손절했지만 장 마감 직전 다시 피에스케이를 매수했다. 반등이 나오면 가장 먼저 상승할 것으로 봤다. 브이엠과 티에스이도 마찬가지다. 인더스트리 액션이 나온 매물대가 가장 적은 종목들이다.
주식 비중은 45%로 상승한 것처럼 보이지만, 장도 안좋은데 굳이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는 현금을 일부 인출했다.
보유 종목 수익률

정말 의미있는 현상이다. 가지고 있는 종목이 +20%의 수익률을 돌파했다. 추세추종의 원칙에서 +3R 이상의 수익이 나면, 투자금을 1유닛에서 2유닛으로 올리게 되어 있다. 시장이 좋아진다는 신호다.
포트폴리오 수익률

+3.51%이다. 올해 마이너스로 전환한 투자도 많다고 하는데, 좋아해야할까? 모르겠다. 힘내자. 주식투자 하루, 이틀 할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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