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급등주에서 발견한 공통적인 패턴

들어가며 원래 에버노트에 기록하고 있었는데, 해외주식 관련된 모든 내용을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이 나중에 다시 보는 데 편리할 것 같아 여기에 정리한다. 오늘 정리할 내용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2024년 11월 8일 밤 11:30에 시작된 미국 금요일 장 내용이다. 프리마켓에서 급등했던 상위 20개 종목이 intra-day 성과가 어땠는 지 정리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대단하다. 몇 가지 조건에만 부합한다면. 물론, 단지 … 더 읽기

추세추종 전략. FLR, CHEF 매도, CRPX, SUM 매수

오늘의 거래 매도 종목 FLR의 매도 이유 어제 포스팅을 올린 기업이다. 장전 발표된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하자 프리마켓에서부터 주가는 10-12% 사이로 하락하고 있었다. 프리마켓에서 손절할지 아니면 하루, 이틀 정도 지켜볼지 고민했는데, 결국 실적이 부진했고 가이던스가 (사실상) 하향되어 주가마저 5-10일 선 이하로 현저히 하락했기에 장 초반 약간의 반등이 나올 때 매도했다. CHEF 매도 CHEF 매수에 … 더 읽기

FLR, 실망스러운 가이던스에 따른 주가 하락

FLR 편입 이유 FLR은 에너지, 데이터센터, 그리고 정부 사업과 관련하여 프로젝트를 도맡아 사업하는 EPC 기업이다. 탈탄소 트렌드와 전력 부족, 그리고 급격히 늘어나는 데이터 센터 수요로 FLR의 주가와 실적은 빠르게 상승했다. FLR을 처음에 포트폴리오에 넣은 이유는 무엇보다 아래와 같이 차트가 우상향 했기 때문이다. 차트를 스크리닝하고, 우상향하는 상승세가 더욱 가파라질 것으로 예상되면 매수한다. 그것이 나의 추세추종 전략이다. … 더 읽기

윌리엄 오닐 CANSLIM에 대한 생각 정리

CANSLIM 전과 후로 나뉘어진 관점 나는 9월 초 윌리엄 오닐의 CANSLIM 전략에 관한 책을 읽었다. 지난 10여년 간 워렌 버핏과 피터 린치와 같은 전형적인 가치투자자에 심취해 있던 나에게 윌리엄 오닐의 전략은 주식 시장을 바라보는 완전히 새로운 관점이었다. 다들 알다시피 워렌 버핏과 피터 린치는 주가 차트에 대해서는 특별한 의견이 없다. 심지어는 차트가 과거의 산물일 뿐, 미래에 … 더 읽기

EAT 기업 분석, Chili’s 성공의 지속성에 베팅하다.

EAT 기업 소개 EAT은 Blinker International, Inc.(이하 EAT)의 티커다. EAT은 Chili’s와 Maggiano 두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이다. 각 브랜드가 EAT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8.7%, 11.3%으로 Chili’s의 비중이 훨씬 높다.(2024년 10-K 기준) 또한 브랜드의 성장 속도 또한 Chili’s가 월등히 높으므로 EAT 기업을 정리하는데 대부분의 지면을 Chili’s에 대한 내용을 적는데 할애하겠다. EAT의 턴어라운드 역사 EAT의 Chili’s 는 … 더 읽기

HOOD 기업 분석, 급등을 준비하는 윌리엄 오닐 관련주

HOOD 소개 Robinhood Markets, inc.(이하 HOOD)는 미국의 주식,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기업이다. 2013년 설립된 기업으로써 ‘무료’ 주식 거래와 중독성 있는 UI로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2020년 판데믹으로 인한 시장 급락 이후, 주가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큰 수혜를 보기도 했다. 국가에서 지급한 보조금과 재택 근무 활성화로 모바일 주식 거래가 크게 증가했던 덕분이다. 그 결과 HOOD의 이용자와 … 더 읽기

PLTR 기업 분석, 팔란티어,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는 52주 신고가

PLTR 소개 팔런티어(이하 PLTR)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기업이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S&P500 지수에 American Airlines 대신 편입되었다는 이유로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이미 주가가 크게 올라 버렸는데 이제서야 PLTR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바로 PLTR가 윌리엄 오닐의 이론인 CANSLIM에 거의 적합한 기업이기 때문이다. 디테일하게 … 더 읽기

언더 아머의 몰락과 잠재적인 기회

언더 아머의 역사 언더 아머는 필자가 지난 번 아베크롬비에 대해 공부하며 잠깐 살펴봤던 기업이다. 포스팅은 하지 않았다. 언더 아머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드림의 성공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다. 언더아머(UAA)는 1996년, 당시 24살에 불과했던 케빈 플랭크(Kevin Plank)가 설립한 기업이다. 플랭크는 당시 대학 미식 축구 선수였다. 미식 축구 저지 속에 입던 티셔츠가 젖어 자주 갈아입어야 했던 … 더 읽기

윌리엄 오닐의 CANSLIM 요약 및 개인적인 의견

서론 어느 가치투자자에게라도 갑자기 다가가, 혹시 윌리엄 오닐(1933-2023)을 좋아하시냐고 묻는다면 뺨 한대 맞지 않는 걸 다행으로 알아야 할 것이다. 그만큼 가치투자자들은 차트를 싫어한다. 가치투자는 기업의 본질가치로 주식을 평가해야하고, 주가의 움직임은 무작위(random)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윌리엄 오닐은 단순한 차티스트가 아니다. 오히려 사회과학자에 가깝다. 윌리엄 오닐이 주식 시장의 역사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 윌리엄 오닐은 장기간에 걸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