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기업 분석, 실적 발표, 미국의 샐러디, 턴어라운드에 성공할까?

SG 소개 1-2년 전, 집 근처에 샐러디 매장이 입점한 것을 보고 샐러디를 처음 접했다. 개인적으로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즐겨 먹지 않기에 사서 먹어보진 않았다. 간접적으로 느껴지는 것이긴 하나, 판데믹부터 시작된 건강한 음식에 대한 선호 트렌드가 샐러디와 같은 사업에 훈풍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샐러디도 그렇고, 인플레이션과 같은 거시 트렌드도 그렇고 정말 흥미로운 건, 세계가 생각보다 함께 … 더 읽기

오라클(ORCL) 2025년 1분기 컨퍼런스 콜을 읽으며, 데이터센터, AI 그리고 SMR

들어가며 앞으로 컨퍼런스 콜을 읽으며 블로그 또는 노션에 모두 정리하기로 했다. 그렇게 하기로 한 이유는 무엇보다, 기억하기 위함이다. 뉴스를 읽고, 10-K를 읽고, 다른 블로그 포스팅을 읽었는데 기억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바보여서가 아니다. 누구나 다 그렇다. 조금 덜 기억하고, 더 기억하고의 차이는 있겠지만 차이는 미미하다고 생각한다. 정작 중요한 건 한 번 읽은 내용을 10% … 더 읽기

고급 주택 거래량의 회복과 수혜주

먼저 회복하는 고급 주택 시장 오늘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기사가 하나 나왔다. 고금리로 인해 주택 거래량이 침체된 가운데, 고급 주택 시장은 굉장히 호황이라는 이야기였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다뤘지만, 고급 주택의 거래량은 진작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회복 정도가 아니라 고급 주택의 거래가 매우 활발하다는 이야기다. 기사에서 다룬 지역은 미국의 잭슨빌(Jacksonville)이라는 지역이다. 잭슨빌은 플로리다에서도 CEO나 기업가 등이 … 더 읽기

HOOD 기업 분석, 급등을 준비하는 윌리엄 오닐 관련주

HOOD 소개 Robinhood Markets, inc.(이하 HOOD)는 미국의 주식,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기업이다. 2013년 설립된 기업으로써 ‘무료’ 주식 거래와 중독성 있는 UI로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2020년 판데믹으로 인한 시장 급락 이후, 주가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큰 수혜를 보기도 했다. 국가에서 지급한 보조금과 재택 근무 활성화로 모바일 주식 거래가 크게 증가했던 덕분이다. 그 결과 HOOD의 이용자와 … 더 읽기

미국 보험사의 주가가 오르는 이유

상승하는 보험사의 주가 몇 개월 전이었을까. 딱히 별 생각 없이 AllState Corp.(ALL)의 주가가 오르는 것을 보며, “아, 역시 고금리에는 보험사의 주가가 좋구나.”하고 더 공부하지 않고 지나친 경험이 있다. 그때 이렇게 단순히 생각하고 지나쳤던 이유 중 하나는, 어차피 FED에서 5%에 달하는 고금리를 2-3년 이상 유지시킬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고, 결국 금리를 인하하며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 더 읽기

PLTR 기업 분석, 팔란티어,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는 52주 신고가

PLTR 소개 팔런티어(이하 PLTR)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기업이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S&P500 지수에 American Airlines 대신 편입되었다는 이유로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이미 주가가 크게 올라 버렸는데 이제서야 PLTR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바로 PLTR가 윌리엄 오닐의 이론인 CANSLIM에 거의 적합한 기업이기 때문이다. 디테일하게 … 더 읽기

언더 아머의 몰락과 잠재적인 기회

언더 아머의 역사 언더 아머는 필자가 지난 번 아베크롬비에 대해 공부하며 잠깐 살펴봤던 기업이다. 포스팅은 하지 않았다. 언더 아머는 전형적인 아메리칸 드림의 성공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다. 언더아머(UAA)는 1996년, 당시 24살에 불과했던 케빈 플랭크(Kevin Plank)가 설립한 기업이다. 플랭크는 당시 대학 미식 축구 선수였다. 미식 축구 저지 속에 입던 티셔츠가 젖어 자주 갈아입어야 했던 … 더 읽기

윌리엄 오닐의 CANSLIM 요약 및 개인적인 의견

서론 어느 가치투자자에게라도 갑자기 다가가, 혹시 윌리엄 오닐(1933-2023)을 좋아하시냐고 묻는다면 뺨 한대 맞지 않는 걸 다행으로 알아야 할 것이다. 그만큼 가치투자자들은 차트를 싫어한다. 가치투자는 기업의 본질가치로 주식을 평가해야하고, 주가의 움직임은 무작위(random)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윌리엄 오닐은 단순한 차티스트가 아니다. 오히려 사회과학자에 가깝다. 윌리엄 오닐이 주식 시장의 역사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 윌리엄 오닐은 장기간에 걸쳐 … 더 읽기

주식은 멘탈이다 – 나가타 준지 요약 독서노트

책 소개 얼마 전 정말 오랜만에 주식에 관한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나가타 준지라는 일본의 성공한 개인 투자자가 쓴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나가타 준지는 다른 여느 성공한 투자자와 같이 두 번의 전재산을 잃는 경험을 한 뒤, 다시는 돈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투자를 진지하게 시작했다. 다른 투자자와 조금 다른 부분은, 포트폴리오의 분산 정도다. 저자는 10-20개 … 더 읽기

커버 기업 총 정리. 주가 상승의 필수 요소는?

들어가며 지금까지 필자의 블로그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기업을 조사했다. 적자를 보고 있는 스타트업 수준의 기업부터 시작하여, 시클리컬 특징을 보이는 기업, 일반 소비자 시장이나 프랜차이즈로 성장하는 브랜드까지. 이들 기업들을 열심히 분석했지만, 어쩔 수 없는 게으름 탓에 꾸준히 팔로우업 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포스팅 이후 이들 기업의 주가가, 어떤 흐름을 보였는 지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