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건설 병목에 대해서(STRL)

STRL의 소개 내 포트폴리오 중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종목 중 하나는 STRL이다. 이 기업은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공장인 팹의 건설 과정에서 나름 핵심 공정을 맡고 있다. STRL은 부지 선정부터 시작해서, 전력망, 배수 등을 데이터센터 내에 어떻게 건설할 것인지를 상의하고 직접 건설하는 일까지 수행한다. STRL은 비록 시총 기준 $26B 남짓의 기업이지만 데이터센터 건설에서 굉장히 핵심적인 역할을 그것도 … 더 읽기

더 살 껄 그랬다

MU 실적발표의 의미 마이크론 실적 발표가 갖는 의미는 굉장히 크다. 우선 15개 이상의 SCA가 대박이다. 이것은 메모리 사업의 평가기준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결과다. 이전에는 메모리 PER 평가론에 대해 회의감을 가지고 보게 됐는데, SCA로 바뀌었다. 그렇다고 구독형 기업들의 FWD PER 20-50을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20에 가까운 FWD PER를 부여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왜냐하면 … 더 읽기

마이크론 대박 실적

미쳤다 마이크론 실적이 대박이다. 오늘 마이크론 실적이 향후 국장과 미장의 움직임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는 걸 알고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 진짜 대박이다. 컨센서스는 매출 $35.5B, EPS $20.39 였는데, 시장에선 이걸 무리한 예측으로 보고 어제의 그 지독한 하락이 있었던 것이다. 근데 $35.5 -> $41.46B, EPS 20.39 -> $25.11로 5~10% 정도의 서프라이즈가 아니라 거의 20%에 육박하는 서프라이즈를 낸 … 더 읽기

세계적인 테크 투매

걱정할 게 없다 미국 얘기다. 국장과 다르게 미국은 걱정할 게 없다. 미국 사대주의 이야기가 아니다. 현실에 관한 이야기다. 오늘 미국 시장을 자세히 보면, 대량 투매가 진행된 테마는 주로 메모리 및 저장장치였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MU, SNDK, WDC다. 이 기업 중 WDC만 약한 양봉을 기록했을 뿐 나머지는 음봉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이들 종목을 하루 종일 팔아제낀 것이다. 반면, … 더 읽기

미장 포트의 변경, STRL, SITM 매수

보다 집중하기 펀더멘털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 펀더멘털이 결국 주가를 움직이는 힘인 건 사실이다. 다만, 차트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이렇다. 결국 주가는 실적 전망과 펀더멘털로 가는게 맞다. 그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놈이 먼저 갈지는 차트가 결정한다. 매물대가 얉고, 매수세가 잘 들어오는 종목이 당연히 더 잘 간다. 경험상 이런 흐름은 단발성이 아니다. … 더 읽기

포지션 변경, 인텔

인텔의 예쁜 차트와 호재 어제 인텔과 애플이 협력하기로 한 사실을 트럼프가 발표하면서 인텔의 주가가 pre-market에서 7%가량 상승한 채 시작됐다. 그래서 차트를 보게 되었는데 다음과 같았다. 대략 바닥에서 세 배 오른 뒤 1개월 반 가량 기간 조정을 받은 상태. INTC의 주가는 신고가로 가고 있었는데, 트럼프가 불에 기름을 부은 격. 1개월 반 동안의 매물 소화로 매물대가 거의 … 더 읽기

나스닥은 하락, 반도체 지수는 상승

FOMC 악재 해소 FOMC 회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시장이 악재를 소화화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나스닥 지수는 하락했으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오히려 상승했다. 올해 1회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금리를 인상하면, 당연히 주식 시장엔 부담이겠지만 인상 자체가 시장 붕괴를 뜻하는 건 아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금리 인상으로 인한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나야 그제서야 시장이 겁을 먹었다. 지역은행 … 더 읽기

FOMC 앞둔 조정, 누가 쏠림이 없다했나

스페이스X로의 쏠림 FOMC를 앞두고 장이 조정을 보였다. 장이 좋지 않으니 사람들은 조금 더 투기적인 종목으로 달려갔고, 그 종목은 바로 SPCX였다. 결과적으로 SPCX로의 쏠림이 발생한 것이다. 바로 어제 미장은 쏠림이 적다며 칭찬했는데, 내가 했던 말이 민망해졌다. 실제 SPCX로의 쏠림 때문에 조정을 받았는지, FOMC 앞두고 조정이 있었는데 SPCX만 상승한 건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쏠림이 … 더 읽기

나스닥의 급등과 메모리

주도섹터는 메모리 나스닥이 급등했다. 마이크론은 종가 기준 신고가를 경신했고, SNDK, WDC, STX 모두 신고가 돌파 후 한참 상승했다. 오늘 국장에서도 분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시장을 이끌 것이다. 국장의 경우 어쩌면 삼전, 하이닉스의 쏠림으로 나머지 섹터의 종목들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어쩌면 반도체 장비주 정도 데리고 함께 상승할런지도 모르겠다. 내가 국장에서 반도체 장비주 올인이라 희망사항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 더 읽기

반도체 장비주들의 모멘텀

계속 상승하는 장비주 솔직히 장비주의 모멘텀은 CPU와는 결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다. CPU 관련주들의 상승은 뭔가 “새로운 병목에 대한 재평가”로 느껴지는데, 장비주는 실질적 수요의 급등 느낌이다. 그래서 보다 더 긴 모멘텀이 있을 걸로 본다. 내가 국장에서도 장비주들에 올인을 하고 있고, 미장에서도 장비주들에 대한 익스포져를 높인 이유다. 다만, 미국의 경우 우리나라 기준 밤에 시장이 열리고, 밤 사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