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전용역사적인 하루

악재의 해소 나는 솔직히 최근 주식 시장 약세의 원인을 몰랐다. 단순히 메모리 수요의 둔화 우려, AI테마의 의구심 정도로만 생각했다. 시장이 2027년을 넘어 2028년 실적을 바라보며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봤다. 그런데 오늘 오전 텔레그램을 보니 그게 아니었다. 최근 약세장의 원인은 수급적인 원인이었다. 레오폴드 사태. 10배에 가까운 과도한 레버리지를 사용하던 그는 공매도 세력의 타깃이 되었다. 공매도 입장에서는 … 더 읽기

구독자 전용하락장에서 느낀 점

결국 중요한 건… 오늘 오전 삼성전자 컨퍼런스콜을 전후로 주가가 크게 출렁였다. 장중 한때 +5.61%까지 치솟으며 반전을 기다려온 투자자들을 설레게 했지만, 결국 다시 밀렸다. 지금은 약보합과 강보합 사이를 오간다. 컨콜 요약도 읽었다. 새벽에 나온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도 읽었다. 그런데 주가는 움직이지 않았다. 코스피도 코스닥도 시원하게 내리고 있다. 이 모든 공부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어떻게 모든 … 더 읽기

주식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 했다, 주말 생각

내가 못하는 것 나는 기본적으로 편견(bias)이 많은 사람이다. 논리적인 의견에 대해 쉽게 설득당한다. 문제는 논리적인게 항상 맞진 않다. 세상은 복잡계이기 때문이다. 주식 시장도 마찬가지다. 논리적인 논리가 수만가지 있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논리에 쉽게 설득당해서는 주식투자를 하기 어렵다. 특히 장기투자라면 더 그렇다. 장기투자는 자신이 공부하고 정리한 바를 기억하고, 회상하며, 세상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논리와 싸워야한다. 그리고 때때론 … 더 읽기

역대 소음 연대표를 보니…

오늘도 하락… 장중에 하도 시장이 나락으로 가길래, 클로드로 조사를 좀 해보았다. 주식시장의 역대 위기표다. 지금은 미국-이란 전쟁으로 표기했다. 왜냐하면 시장이 유가 급등으로 국채금리 상승, 메모리 수요 감소를 우려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국내 코스피, 코스닥 지수의 하락폭이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나스닥 미니 선물은 -0.30% 내외로 하락하고 있을 뿐이고, 어제 나스닥은 -2.15% 하락했다. 근데 나스닥 하락 종목을 보면, 빅테크 … 더 읽기

실망스러운 인플루언서

금양, 그러나 방향은 반대 솔직히 너무 실망했다. 일부 전문가 또는 핀플루언서라는 사람들이 나서서 시장이 지금 안좋고, 반도체가 피크아웃일 수도 있고 등등… 주식시장의 조정이 영원히 지속될거라 이야기하던 사람들 말이다. 물론 그들의 의견일 뿐이고 최종 결정자는 본인이다. 그걸 반대로 생각하고 남탓을 하면 안된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남탓이다. 다만, 우리가 누군가를 팔로우하고 구독하는 것은 그들의 생각과 판단이 유용하다고 … 더 읽기

모든 조정엔 그럴듯한 이유가 있다

마이크론의 차트가 말하는 것 위 차트는 마이크론의 주가 차트다. 저 당시 마이크론의 주가는 320달러까지 하락했다. 최근 조정 직전 마이크론의 주가는 1,000달러였다. 3개월 만에 주가는 3배가 올랐다. 320달러에 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데 함정이 있다. 2026년 3월 30일, 왜 주가는 고점 470달러부터 330달러까지, 30%가 빠졌을까? 마이크론의 주가는 이동평균선도 하향돌파했다. 추세가 깨진 것이다. 6개월 만에 3배가 오른 마이크론의 … 더 읽기

최근 뉴스들에 대한 생각 정리

들어가며 주식시장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보니, 아무래도 게을러진다. 주식이 오를 땐 신나서 공부하고, 내릴 땐 주식 창을 닫는다. 매우 보편적인 패턴이다. 아무래도 동기부여가 떨어진다. 그래도 힘을 내서 계속해서 시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하고 이해하려 노력해야 한다. 내 생각을 정리해본다. 기록에 남겨, 나중에 돌이켜 보기 위함이다. 과거에도 이런 식의 상황 인식 훈련(?)을 하기도 했으나 지금처럼 시장에 진심인 … 더 읽기

쏠림의 시장, 주말 리뷰 및 원칙 업데이트

쏠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추세추종은 쏠림을 활용하는 전략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추세가 생긴다는 건, 해당 섹터로 돈이 계속해서 들어온 다는 것이다. 유동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라면 추세는 다양한 섹터에서 발생할 수 있다. 시장에 돈이 많기 때문이다. 반대로 시장에 유동성이 줄어드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쏠림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시장에 돈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국장에서 더욱 도드라지게 나타나는데, 자본시장의 … 더 읽기

원칙 업데이트

새롭게 느낀 점 이번주를 살면서 새롭게 느낀 점이 있다. 모든 트레이딩과 추세추종은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다양한 트레이딩 전략들을 잘 지켜보면 전략을 사이의 모든 것을 관통하는 공통점이 있다. 트레이딩의 원리 말이다. 트레이딩 원리를 나름 조금 깨달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내 경험을 축약해보면 이렇다. 먼저, 차트에는 굉장히 많은 정보가 담겨있다는 걸 배웠다. 물론, 이것이 미래를 담보하는 것은 … 더 읽기

급등하는 주식의 특징

어떤 주식이 급등하지 않는가 이번 국채 금리 상승 이슈로 금융 및 보험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미국 주식에서 그 현상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런데 미국이냐 한국이냐를 떠나 금융주와 보험주는 항상 급등, 급락하지 않는다. 애초에 급등, 급락을 하는 주식이 아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매년 10~20%씩 상승하는 COST와 같은 종목들, asset-light model을 기초로 하는 미국의 성장 기업은 주가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