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횡보장 입성

횡보장

변명의 여지가 없다. 횡보장이다. 캔들은 5일선 아래로, 아니 10일 선 아래에서 멈췄다. 오늘 나름의 반등이 있었지만, 결국 10일 선을 넘지 못했다. 공식적인 횡보장의 진입이다.

나는 예측하지 않는다. 판단만 한다. 추세추종은 생각보다 어려운 투자법인데, 그 이유는 바로 인간은 예측하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예측을 한다. 그 본성에서 벗어나야 추세추종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횡보장이다. 왜냐하면 지수가 횡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래의 목적

횡보장에서는 돈을 적게 잃는게 목적이다. 횡보장이 끝나고 다시 상승세가 이어질 때까지 최대한의 자본을 유지하는 것이다. 어쩌면 거래를 아예 하지 않는게 나을 수도 있다. 내가 만든 시스템 트레이딩 봇은 지금을 횡보장으로 인식하고, 매우 세밀하게 선별된 기회에만 소수의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왜냐하면 지금은 횡보장이기 때문이다.

핵심은 다음 상승장에서 큰 돈을 버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 횡보장에서는 가장 적은 손실을 봐야 한다. 나는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거래를 할 것이지만, 봇은 하지 않고 있다. 시간이 흘러 다시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섰을 때 두 전략의 결과를 비교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매도 내역

가지고 있는 종목 대부분이 아침에 급락했다. 이미 주식 비중을 75%정도 까지 줄여둔 상태였지만 그래도 아팠다. RSI가 과매도라 조금 기다렸다가 매도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손실이 컸다.

포트폴리오 현황

주식 비중을 55.2%까지 줄였다. 횡보장에서 탈출하면, 그때 다시 공격적으로 해볼 생각이다. 왜냐하면 1. 횡보장에서는 추세추종 전략으로 돈을 잃기 십상이고, 2. 상승장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새로 매수한 종목이 있는데, 스페이스X 관련주들의 상장에 대한 기대감 플레이다. 대부분 신고가 근처라 마음 편히 매수했다.

보험주도 하나 매수했는데, 고금리 수혜주라 오르는 듯 하다. 별 기대는 없다.

보유 종목 수익률

LG전자도 사실 추세를 깨는 느낌이라 매도해야 하지만, 그래도 수익 쿠션도 있고 혹시 모를 반등 대비하여 홀딩 중이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도 비중을 절반으로 줄였다.

포트폴리오 수익률

코스피와의 수익률이 같아졌다. 횡보장에서 스멀스멀 오를 땐 시장에 일시적으로 뒤쳐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별로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강세장이 다시 오면 내가 더 벌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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