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반도체, 유리기판 관련주. 종목선택? 괜찮았다. 매매 타점은 50%가 운이다. 나머지 50%의 실력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유리기판주들이 대체로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조금 더 보유해도 됐지 않았을까? -0.88% 손절.
성광벤드

원전주로 분류된 플랜트의 강자 성광벤드. 매도 타점이 아쉬운데, 어제 장 후반에 강세를 보일 때 라운드피겨인 35,000원 근처에서 절반 정도를 매도했어도 괜찮았고, 오늘 오전에도 35,000원(35,800원이 오늘 오전 고점)을 한 번 터치했는데, 이 때도 절반정도 매도해봄직 했다. 그래도 수익으로 마무리. +2.31% 익절.
케이씨티

운이 좋게 미국 스테이블 코인 관련주 CRCL가 상장된 이후 급등하며 큰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시간외에서 거의 6/5 종가 수준에서 매수했고, 평균 +10.73% 수준에서 익절하며 수익을 냈다. 케이씨티 같은 경우, 전에 크게 갭을 띄웠을 때 아래와 같이 거의 항상 시초가가 고점이었다.


따라서 이번에도 시초가에 절반을 매도했고, 생각보다 높은 슈팅에 추가 매도하며 눈치를 봤지만, 이내 하락하여 거의 저점 매도한 꼴이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과거 패턴을 기초로 매도 계획을 짜는 것은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SK

지주사 강세에 소액 연습으로 매매해본 SK. 195,000원이었던 당일 고점 돌파 기대감으로 매매. 지주사 테마가 오늘도 강하기에 만약 상승하면 200,000원은 넘어줄 것이라 생각하고 버팀. 소액이기에 가능했기도 하다. 새가슴이라 199,000원 조금 넘는 수준에서 만원 수익으로 익절했다. 그런데 결국엔 급등 나오며 200,000원을 돌파해서 매수세가 강할 때는 이런 매물대를 기초로 매매해야 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