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장이지만 수익

시장이 좋아하는 섹터

결국 시장이 옳았다. 그렇다. 시장은 항상 옳다.

시장이 어제부터 점찍어준 섹터는 바로 반도체 소부장이었다. 그 중에서도 전공정이며, 그 중에서도 장비주였다. 그리고 나는 그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갔을 뿐이다.

흐름을 파악한 전략은 차트의 장기 추세를 보고 그 추세를 탄 것 뿐이다. 여러 섹터에서 추세 상승이 있었다면 조금은 어려웠겠지만, 그렇지 않았다.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인 AI와 관련해서는 딱 두가지 테마만 상승 중이었다. 바로 IDM와 소부장이다.

그 중에서 소부장을 고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내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이제는 Q 사이클이 다가오고 있다는 투자 고수들의 판단”이다. 게다가 전자닉스의 하락폭이 너무 커서 곧바로 반등하기는 어려워보였다. 만약 전자닉스가 횡보한다면, 그 빈 공간을 누가 채울까? 바로 추세가 가장 좋았던 유일한 대안인 소부장이다.

매도 내역

엘티씨 차트는 좋은데 내가 너무 비싸게 산 나머지, 오후에 -7%에 도달하여 손절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게 거의 바닥이었다… 너무 후회되지만, 손절 자금으로 차트가 조금 더 좋았던 피에스케이홀딩스와 유진테크를 매수했기 때문에 내일의 흐름을 지켜봐야겠다.

참, HPSP도 진입했다가 실패했다. 나머지는 정찰병(보다는 조금 큰) 수준.

포트폴리오 현황

엘티씨를 손절한 자금으로 차트가 좋고, 후공정도 추가하고 싶어 피에스케이홀딩스를 넣고, 유진테크를 추가 매수했다.

보유 종목 수익률

장은 좋지 않았지만 흐름이 좋다.

포트폴리오 수익률

소부장에 집중한 덕분에 시장의 수익률을 앞서게 되었다. 기분이 매우 좋다.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이 번창하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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