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쏠림이고 뭐고 결국은 추세
내 주식이 오르려면 상승장에서 올라야 한다. 장이 안좋을 때 싸게 사는 가치투자든, 추세를 먹는 추세추종 트레이더든 상관 없이, 내 주식이 오르는 구간은 상승장이다. 만약 상승장에서 내 주식이 오르지 않는다면, 가치투자든 추세추종 트레이더든 자신의 선택은 틀린 것으로 봐야 한다. 시장이 알아봐주지 않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여기에 추세추종의 매력이 있다. 틀릴 위험이 적다. 아니, 포지션을 잡으면 세개 중 두개는 틀린다. 다만, 크게 틀리지 않는다. 그런데 가치투자자는 크게 틀릴 위험이 있으며 그 위험이 지속될 위험도 추가로 있다.
지난 한 주간 내가 했던 가장 큰 잘못은 추세를 따르지 않은 것도 아닌, 좋은 종목을 사지 못했던 것도 아니었다. 내 잘못은 상승장에서 오르지 않는 종목을 산 것이었다. 남들의 오답지를 보고 베껴 쓴 것과 다름 없다.
결국은 누구나 추세를 따라야 한다. 가치투자자든, 트레이더든 모두가 말이다.
매도 내역

리밸런싱을 위해 몇몇 종목을 매도했다. 진입했다가 실수한 종목도 있다.
포트폴리오 현황

주식 비중이 91%인데 9% 정도의 현금을 인출할 계획이다. 내일이면 자동으로 100%가 될 것이다.
신규 종목이 많은데 결국 로봇, SI, 반도체로 축약할 수 있다. 삼성전자우는 6월 말의 배당 확대 기대감으로 크게 매수했다.
보유 종목 수익률

보유 비중이 가장 적은 LG전자가 가장 큰 수익률이다. 현대차는 마이너스인데 신고가 영역이고 수급이 들어올 여지가 더 많아 홀딩 중이다.
어떻게 보면 전부 다 젠슨 황 기대감 플레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포트폴리오 수익률

시장에 뒤쳐지고 있지만 개의치 않고 해보자. 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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