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너비니 스크리닝, 트렌드 템플릿
- 200일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 MA)이 상승 중일 것.
- 50일 MA가 150, 200일 MA 위에 있을 것.
- 150일 MA가 200일 MA 위에 있을 것.
- 현재 주가가 50, 150, 200일 MA 위에 있을 것.
- 현재 주가가 52주 신저가보다 최소 30% 이상 높을 것.
- 현재 주가가 52주 신고가의 25% 이내일 것.
- 상대강도(RS) 지수가 최소 70 이상일 것.
- 주가가 건전한 베이스(Base)를 형성하고 이를 돌파(Breakout)했을 것
위 기준 중 1-7번 조건을 통과한 종목 중 차트를 하나씩 리뷰하여 8번 조건을 만족한 종목을 선정. 또한 조금 더 시장의 관심이 많은 종목을 고르기 위해 거래량 기준을 $10M 이상으로 제한 함.
통과 종목
MU

메모리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박스권을 돌파해버린 MU. $220B에 달하는 시총이지만 최근 상승세가 어마어마하다. 삼성전자도 그렇고 MU도 그렇고 확실히 AI발 상승추세를 타버렸다. 어려운 장에서도 잘 버텨주는 모습 보이면 매수 고려.
RR

시장에서 좋아하는 로봇 테마. 그런데 한 껏 달아올랐던 로봇 테마가 살짝 시들하면서 크게 조정 받고 있다. 그런데 주가 수준이 정확히 전고점 부근. 시장이 좋으면 매수했겠지만, 소형주들이 빠지고, 지역은행 이슈라는 새로운 악재가 나온 상태에서 조심할 필요가 있다. 장이 안좋으면 갈 놈도 안간다.
ORCL

급등 후 조정, 그리고 재상승 흐름을 시작했다. 요즘 우리나라 시장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대형주 강세장이다. 시장의 관심과 걱정을 모두 한몸에 받고 있는 ORCL. 시황만 좋았다면 $330 뚫고 급등을 생각해보겠지만, 지금은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다. 만약 오늘 밤에도 시장이 좋지 않은데 잘 버텨준다면 매수해볼 계획.
CORZ

비트코인 채굴 기업으로써 최근 코어위브가 인수 제안을 했고, 주요 주주가 인수제안이 너무 헐 값이라며 거절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는 기업. 상승 흐름을 탔고, 박스권도 잘 돌파했고, 저항선도 뚫었으나 가상화폐 관련주의 흐름이 너무 좋지 못한게 문제. 그러나 반등 시 가장 세게 반등할 수도 있으므로 잘 지지해준다면 매수 고려.
추가 내용들
어제 잘펴봤던 종목의 대부분이 지지선 아래로 크게 하락했다. 이것을 보며 두 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정리해본다.
먼저, 그 어떤 종목도 시장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 차트건 펀더멘털이건, 많은 사람들이 팔기 시작하면 주가는 하락한다. 하락하는데는 항상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다. 단기적 이슈든 장기적 이슈든 매도하는 사람들은 그들 나름의 논리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차트를 참고해서 매매는 하지만, 시장의 방향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트레이딩에 있어서 중요한 것 같다.
두번째는 지속적인 매수세가 중요하다는 것. 시장의 흐름 이야기와도 비슷한 이야기인데, 매수세가 사라지면 차트를 보는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예쁜 차트가 완성되는 과정은 지속적인 매수세가 장단기 수익실현 매물을 잡아먹으며 이루어진다. 근데 시장 전체의 투심이 악화되건, 펀더멘털이 바뀌건, 그 어떤 이유에서라도 매수세가 약해지면 더 이상 예쁜 차트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매수세가 끊기기 때문이다.
HIMS나 ARRY의 차트를 보면 더 명확하게 보인다.

HIMS의 차트인데, 지지선 위에서 머물러 줄 것이라 생각했으나 그냥 흘러내렸다. 누군가 매수하다가 멈춘 것이다. 개인이든 기관이든 그건 나중 문제고, 누군가 매수하다 멈추면 이렇게 주가가 하락한다.

이런 하락은 특히 시장에서 인기가 떨어지거나, 시가총액이 작거나, 펀더멘털이 약한 경우에 더 흔히, 더 심각하게 일어난다. 따라서 변동성이 큰 종목을 매매할 때는 비중을 낮춰 종목 당 손절 기준을 느슨하게 적용하고서 매매해야 한다. 어차피 손절 기준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1-2% 이기 때문에 종목 당 비중을 낮추면 더 여유있게 홀딩할 수 있다. 만약 그게 싫으면 시황을 잘 살피다가, 반등 신호가 온다 싶을 때 빠르게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그땐 변동성이 크더라도 3-5% 수준의 손절을 대비하여 진입할 수 있다. 둘 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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