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미국 주식투자 현황 공유

미국 시장은 바이앤홀드

지금 미국 주식시장에 추세추종으로 하는 부분은 금액 자체가 크진 않다. 따라서 비교적 집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미국시장은 우리나라 시장보다 추세가 강하다. 추세추종을 진지하게 할 것이라면 결국에는 미국시장으로 진출해야 하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현재 우주 및 광학 테마가 굉장히 강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테마에 포트 자산의 대부분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리고 지난 번 포스팅에서 언급했다시피, 가장 중요한 건 대장 섹터의 대장주를 매수하는 일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대부분의 종목을 매도하고, 포트폴리오를 각 테마의 대장주들로만 구성했다.

게다가 펀더멘털적인 요소 또한 무시할 수는 없다. 기업의 미래 실적의 기대감이 사실이라면, 주가는 결국 오른다. LITE의 경우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하락장에서도 우연하게 홀딩하고, 잡다한 광학 관련주들을 매도하고 LITE로 몰아넣을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었다. 펀더멘털을 갖추고 있다면 주가는 결국 오른다. 같은 이유로 강력한 테마에 있더라도 펀더멘털이 약한 기업들은 주가가 오르면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따라서 큰 수익을 위해 베타가 높은 소형주를 노리기보다 조금은 비싸더라도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대장주를 사는게 최선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제는 상승 추세를 즐길 때

주말에 미국-이란의 협상이 잘 되지 않으며 가상화폐들이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미 시장은 바닥을 쳤다고 생각하며, 우여곡절은 있겠지만 결국은 상승할거라 본다. 심지어 지금 가지고 있는 종목들의 추세가 잘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걱정할 건 없다. 지금은 추세를 즐길 때다.

포트폴리오 현황

미장은 현재 위와 같은 세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LITE와 CIEN은 광학 관련주이며 SPIR는 우주 관련주다. SPIR는 소형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스페이스X 등에 의뢰하여 자체 제작한 위성을 우주로 보내고, 거기서 수집한 항공, 해양 관련 데이터를 정부에 파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는다. 차트를 보면,

신고가에 매수한 뒤 역시나 소형주 답게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유증 소식에 조정 받을 때 추가 매수(수익권에서 불타기)하여 지금은 짭짤한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유증을 미리 피할 수 있으면 피했지, 유증 발표 뒤 주식을 저가에 매도하는 것은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다.

보유 종목 수익률

미장 포트는 간결하다. 세 종목이서 꽤 괜찮은 수익을 보이고 있다. LITE는 상대적으로 약한 광학 관련주를 매도하여 그 자금으로 계속해서 불타기를 했고, CIEN은 주가 흐름이 좋아서 매도하지 않았다.

포트폴리오 수익률

개인적으로 SPIR의 흐름이 굉장히 기대된다. 약세장이 끝나고 강세장이 시작될 때, 항상 소수의 섹터에서 미친듯한 주가 상승이 나오곤 했는데, 이번엔 웬지 뜬금 없이 우주 섹터에서 강세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만약 +50% 이상 상승해준다면 2배고 3배고 웬만해선 팔지 않고 추세를 끝까지 먹어볼 계획이다.

SPIR 및 LITE, CIEN 세 종목이 골고루 꾸준하게 상승해주며 포트 수익률은 시장 대비 굉장히 좋다. 집중 포트고 소형주라 포트 전체의 변동성이 크긴 하지만, 뭐 큰 수익을 얻으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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