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늦게 들려온 좋은 소식
나스닥 선물이 반등하고 나서야 일지를 작성한다. 오늘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 오전 8:50 경을 데드라인으로 잡으며 전면적인 공습과 해군 투입 가능성을 시사한 이유로,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조정 받았다. 따라서 나도 3R에 도달한 종목을 최대한 빠르게 익절하고, 리스크 회피 모드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저녁 8~9시경 트럼프가 향후 5일 간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하지 않겠다고 SNS에 밝히며 나스닥 선물이 급등, 미국 시장도 현재 1.7%가량 상승하고 있다.
매도 종목

티엠씨가 21%로 어려운 장에서도 괜찮은 수익을 줘, 오늘 하락장을 잘 버텨낼 수 있었다. 홀딩 기간 0일인 종목은 1주 정도씩 샀다가 매도한 경우이며, 3일 보유한 종목들은 손절한 경우다. 반등을 주면 손절하려 했는데, 앱클론의 경우 반등 없이 계속 하락하여 약간 늦게 손절하게 되었다.
포트폴리오 현황

주식 비중은 76%다. 어려운 장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고, 또 전쟁이 소강상태로 들어간다고 해도 하락하지 않을 테마 종목을 추가 매수했다. 태광과 알지노믹스, 그리고 한국콜마다. 또한 내일 아침, “트럼프의 타코” 또는 “악재 소멸” 어떤 식으로든 시장이 반등할 것으로 판단되어 반도체 레버리지를 일정 부분 눌림에서 매수했다.
보유 종목 수익률

시장이 좋지 않은 만큼, 그리고 종목들의 회전율을 높인 만큼 높은 수익률을 기록중인 종목이 보이진 않는다.
포트폴리오 수익률

시장의 하락보다는 덜하다고 만족해야할까? 이런 하락은 어떻게든 피할 수가 없는 것이리라. 그저 리스크를 관리하며 더 좋은 기회가 오길 기다려 본다. 트럼프가 한 발 물러선다고 해서 갑자기 상승장이 올 거라 생각하진 않는다. 이미 주가가 꽤 오른 상황에 대한 피로감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가가 안정되면, 반도체 이외의 섹터에서 다양한 기회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 기회는 신경을 곤두세운 채 시장을 주시하며 기회를 항상 탐색하는 자에게만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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