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들어가며
오늘 새벽의 금리 인하 여부 결정. 투자자들이 우려했던 “셀 온”은 없었다. 투자자들은 오늘 새벽 25bp 금리 인하를 당연시했는데, 이렇게 시장이 확신하는 경우 뉴스가 나오면 보통 주가가 빠진다. 그런데 오늘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 확정 뉴스에도 주식을 팔지 않았다. 셀온은 없었다. 다만, 분봉으로 보면 위와 같이 제롬 파월의 기자회견과 동시에 많이 빠졌다. 그런데 분봉 기준으로 보면 빠르게 V자 반등이 나와줬다. 일봉으로 보면 나스닥 기준 -0.33% 빠졌을 뿐이다.
가장 중요한 건 시장의 흐름이다. 시장이 경제 전망을 대변한다. 시장이 하락하지 않으면 주식을 매도하면 안된다. 어떤 악재 뉴스에도 주가가 상승한다면 일단 홀딩이다.
NVDA는 예외
엔비디아의 경우엔 조금 다른 것 같다. 차트가 최근 지지선 아래로 하락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빅테크 같은 경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국 상승하곤 하지만, NVDA의 이번 하락은 조금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중국 정부에서 엔비디아의 저사양 칩을 구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있다. 중국의 기술로 7나노 칩까지는 스스로 만들 수 있겠다는 중국 정부의 판단이다. 정말 놀랍게도 이제는 트럼프가 시진핑에게 “제발 엔비디아 칩 좀 사주라” 이야기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어제 많은 종목이 상승했음에도 NVDA의 주가는 위 뉴스 덕분에 하락했다. 하락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 모른다. 그러나 이렇게 쉽게 NVDA의 패권이 무너질 리는 없으므로 결국 반도체 수요가 지속되는 한, 주가는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본다. 단, 단기적 관점에서는 투자 매력이 없다고 본다.
매도 종목
ALAB

어제 포스팅에서, 프리마켓에서 일부 매도하겠다 계획했던 ALAB을 절반 매도했다. Premarket에서 3.1% 정도 상승할 때 매도했는데, 정규장 시작 후 주가가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금리 인하 발표도 있고 해서 3.1%에 정말 잘 팔았다 생각했는데, 결국 4.43% 상승으로 마감했다. 역시 트렌드 팔로잉이 최고다. 현재 +37.85% 수익 중.
홀딩 종목
BE
BE도 계속해서 상승 중이다. 보유 물량은 일부 매도한 상태로, 나머지 1/3 정도의 물량만 부담 없이 가져가는 중인데, 시장의 관심이 데이터 센터에 필요한 반도체 -> 에너지로 움직이며 큰 시세를 주고 있다. 특히 원전의 빠른 건설이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으로 시장의 생각이 조금씩 움직이는 것 같다. +66.93% 수익 중.
LITE
어제 NVDA가 하락하며 반도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종목은 함께 하락했다. NVDA를 주요 고객으로 가지고 있는(추정) LITE이기에 NVDA와 함께 하락한 셈. 지지선을 이탈하면 가진 물량을 전부 매도할 계획이다. 현재는 35.85% 수익 중.
IREN
어제 매도한 뒤, 역시 오늘 바로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좋지 않아도 개별주로써는 아주 좋은 흐름이다. 현재 +38.14%.
PL
미국 국방부가 미사일 방어 프로젝트에 대한 공식 브리핑을 했다는 로이터 뉴스 외엔 다른 특별한 뉴스가 없었다. 뉴스의 영향이라기 보다, 미국 및 NATO 등이 우주 관련 스타트업과의 계약을 늘려가고 있다는 최근 소식에 의해 모멘텀이 지속된 결과로 판단된다. 이것 또한 중장기 이상의 트렌드이므로 주가가 상승하는 한 홀딩할 계획이다. 현재 +5.56% 수익 중.
RUN
아슬아슬한 종목이다. 실제로 STOP-LOSS를 걸어둔 것은 아니고, 선만 그어놓고 종가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제 또 한 번 태양광이 주목 받을 때가 됐는데… 하면서도 걱정되는 종목. 현재 -0.64% 손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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