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주식이 급등하지 않는가
이번 국채 금리 상승 이슈로 금융 및 보험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미국 주식에서 그 현상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런데 미국이냐 한국이냐를 떠나 금융주와 보험주는 항상 급등, 급락하지 않는다. 애초에 급등, 급락을 하는 주식이 아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매년 10~20%씩 상승하는 COST와 같은 종목들, asset-light model을 기초로 하는 미국의 성장 기업은 주가가 꾸준히 오르며 매우 높은 수익률을 안겨주곤 하지만, 단기간 내 2-3배가 오르는 모습은 잘 보여주지 않는다.
이유는 단순하다. 시장은 50~100% 씩 성장하는 기업에 열광하기 때문이다. 서비스 기업들에게서 이런 실적 급등을 노리기란 쉽지 않다. 플랫폼 기업도 마찬가지다.
어떤 주식이 급등하는가
급등하는 주식은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하드웨어, 신기술, 실물 비즈니스 기업들이다. 갑자기 어떤 제품이나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이다. 그럼 주가도 이에 반응한다. 시장이 그만큼 재빠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MU, WDC, SDNK와 같은 메모리, 저장장치 기업들, 그리고 LITE, AAOI 등과 같은 광학 관련 기업이 그렇다. 또한 이런 실물 제품에 대한 가치가 급등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테스트 기업들도 서비스의 형태를 지닌 기업이지만 주가의 상승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따라서 천천히 부자가 되는게 아니라 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은 이런 기업들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다.
STRL
이 기업은 52주 신고가 스크리닝에 걸려든 기업인데, 보다 자세히 살펴보게 됐다. 우선 주봉 차트를 보면,

꾸준하게 상승 추세고, 일봉을 보면,

엄청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이후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한 상태다. STRL은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했지만 인프라 전문 개발사로써 요즘 매우 핫한 AI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FAB을 짓는데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개발사다. 그러니까 요즘 같은 때엔 부르는게 값인 비즈니스인 것이다.
유망한만큼 주가도 엄청나게 올랐는데, 예전에 생각으로는 이런 기업은 절대 살 수 없었다. 주가에 이미 모든 미래가 반영됐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FWD PER이 47이다. 그러나 이런 기업의 주가는 계속해서 쉼없이 오른다. 업황이 유지되기만 한다면 말이다. 이번 조정으로 STRL의 차트가 시험받을 것이다. 만약 잘 버티다가 신고가를 재돌파해 준다면 BASE2 돌파로 큰 비중으로 매수해도 될 거라 생각한다.
조정 후에 올 상승장
금리 인상기엔 아무래도 주식이 계속적으로 오르긴 어렵다. 그러나 어디엔가 불(Bull)마켓은 있다. 차트상 상승 후 조정, 그리고 재돌파하는 종목에 집중하고, 그 기업이 속한 산업을 자세히 관찰하며, 시장에 아직 기대감이 남아있는지, 업황은 우호적인지를 판단해 적절한 시점에 진입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믿는다.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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