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의 셀온을 예상했으나…

반도체의 셀온?

개인적으로 엔비디아 GTC 이후 반도체 섹터에 셀온이 나올거라 예상했다.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이 이벤트로 어쩌면 대부분의 반도체 종목을 오늘 오전에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정리를 했는데, 오후에 기가 막히게 시장이 하락했다. 과연 반도체의 셀온이었을까?

우연치 않게 오후 2:30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이 해군 호위로는 보장되지 않는다는 IMO의 성명이 나왔고 이후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같은 기간 동안 지수가 하락했기 때문에 유가 하락 때문에 시장이 내렸다고 봐야할 것이다. 그런데 유독 반도체 관련주들이 크게 하락한 느낌은 뭘까?

매도 종목

0일로 보이는 것들은 당일 진입 후 청산 종목인데 대부분 1주이거나 아주 소량만 매수했던 케이스다. 반도체 셀온을 기대하고 오늘 오전 ISC, 티에스이, 한미반도체를 전량 처분했고 파두를 절반 정도 매도했다.

포트폴리오 현황

반도체 매도 이후 오늘 흐름이 괜찮은 종목을 서서히 담기 시작했는데, 오후 2시 반 이후 나머지 물량을 모두 매수했다. 지금은 지수가 횡보 상태로 주도주가 없는 때이기 때문에 잡주를 매매해야 한다고 판단, 대부분이 AI 테마와 관련 없는 종목들이다.

보유 종목 수익률

오후 2시 반에 모두 매수한 게 아니라 수익률이 좋진 않다. 내일 -7%에 도달하면 손절해야 하는 종목도 몇몇 보인다.

포트폴리오 수익률

반도체를 고스란히 들고 있었다면 오늘 꽤 큰 하락을 맞을 뻔 했다. 코스닥은 약보합 수준이지만 반도체 관련주의 하락폭은 상당했기 때문이다. 나름 잘 피했다고 생각한다. 내일부터는 잡주들의 성과를 한 번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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