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된 전략의 첫째날

레버리지 최소화 및 회전율 최대화 전략

횡보장이며 순환매장이다. 이럴 때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평소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다. 지금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은 기본적으로 “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라는 원칙을 지킴과 동시에 수익을 비교적 짧게 가져가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전에는 -7%에 손절, +21%에 익절했다면, -5%에 손절, +15%에 익절과 같은 느낌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라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5%에 익절함으로써 수익률이 극대화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회전율을 높이겠다는 이야기다. 더 자주 매매함으로써 계좌 전체의 수익률을 높이는 전략이다. 물론 그렇다고 무조건 +15%에 매도하는 것은 아니다. 순환매가 돌고 있지만, 시장 상황은 좋기 때문에 +15%보다 더 높이 오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따라서 돌파가 나온 종목 중, 스토리가 그럴듯한 섹터에서, 단발성이 아닌 연속성이 있는 재료로 주가가 오른다면 한 번 들어가 보는 것이다.

단, 레버리지는 최소한으로만 사용할 계획이다. 회전율을 높이는 것 자체가 레버리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잦은 매매는 실수를 할 확률 또한 비례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여기에 추가로 레버리지를 사용하게 되면 너무 큰 리스크를 앉게 되는 것 같다.

매도 내역

한중엔시에스가 약한 모습을 보여 매도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도 오전에 장이 좋지 않아 빠르게 매도했다. 이오테크닉스와 리노공업, LS ELECTRIC, 비에이치아이도 계좌의 회전율을 높이고 더 좋아보이는, 당장 거래대금이 터지고 인더스트리 액션이 나오는 등, 기회비용이 적은 종목들로 교체하기 위해 매도했다. 홀딩기간이 0일인 종목은 거의 1주만 모니터링 목적에서 매수했다가 매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포트폴리오 현황

레버리지를 줄여 주식 비중은 92.6%이다. 새롭게 편입한 종목은 에치에프알과 오이솔루션이 비교적 큰 비중이다. 통신주가 강세를 보이다가 오늘 첫 조정으로 내 포트 편입 기준에 충족됐고, 엔비디아 GTC등 통신주들이 부각받을 이벤트가 많다는 판단에서 매수했다.

반대로 로킷헬스케어는 내일 바이오 ETF 상장 예정으로 바이오주들이 내일 오전 슛팅 후 셀온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오전 중으로 매도할 계획이다.

DN오토모티브는 중복상장 방지 관련 테마로 크게 상승했는데, 상한가 직전에 진입했다. 신고가로 마감하여 횡보장에서의 최적의 주식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남선알미늄과 삼아알미늄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알루미늄 공급 차질 이슈로 급등했는데, 변동성이 매우 커서 적은 비중으로 매수했다. +3R에 도달하거나 어느정도 슈팅이 나왔다고 생각되면 바로 매도하여 수익을 챙길 계획이다.

보유 종목 수익률

그럭저럭 나쁘진 않다. 반도체 관련 이슈가 대부분 이번주에 종료되므로 이번주 내에 반도체 관련주들을 대부분 매도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포트폴리오 수익률

오늘 코스닥이 하락하고 코스피가 조금 상승한 반면, 내 계좌는 ISC와 티에스이의 활약으로 꽤 괜찮게 올랐다. 이번 상승으로 다시 한 번 반도체 관련주들의 대세 상승이 시작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순환매를 돌다가 이번에 반도체 차례였을 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신고가를 가기 전까지는 순환매라고 판단하고 단기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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