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영향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 덕분에 지수는 0.83% 하락했다. 여기서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문제는, 과연 이 둘의 갈등이 주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하는 부분이다. 주식시장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면 어떻게보면 답은 간단하다. 주식 시장은 기업의 미래 이익이다. 미래 이익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로 움직이는게 주식 시장. 그렇게 생각해보면, 트럼프-머스크 갈등은 ‘매우 단기적인’ 이슈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실제 정부와의 계약 해지 이야기가 나오는 TSLA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지금 시점에서의 TSLA 매수는 high risk, high return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위해서는 low risk, high return을 추구해야 한다.

중국과의 협상

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하는데 핵심인 중국과의 관세 협상. 역시 예상대로 확전은 피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시장에서의 반응도 그저 그렇다. 협상이 일시적으로 불발돼도 시장은 반응하지 않고, 협상팀이 곧 만난다는 오늘의 이야기에도 시장은 반응하지 않았다. 즉, 시장은 다음 관심거리를 찾고 있고, 찾는 동안 주식 시장은 완만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일론 머스크와 같은 이슈가 기업 이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매우 단기적 이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액 현금화를 했던 내 입장에서 어제의 CRWV의 하락의 경우, 단기 추세를 이탈하지 않은 큰 하락이 나왔기 때문에 매우 적절한 기회라고 판단할 수 있다.
CRWV

5일선 부근에서 지지되며 -18% 조정 받은 CRWV. 나는 LOC 주문으로 종가에 매수했다. 애프터마켓에서 조금 더 하락하여 평가 손익은 손실 중이지만, 충분히 분할하여 매수할 계획이기 때문에 개의치 않는다. 그리고 만약 주가가 130달러 이하로 하향 돌파하며 상승 추세를 완전히 이탈한다면, 아쉽지만 손절해야 한다. 그러나 브로드컴(AVGO)의 실적발표에서 실적 및 가이던스가 비교적 좋은 편이었고(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하락 중) 엔비디아 및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등에 대한 투심이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손절을 해야할 가격은 오지 않을까하는 낙관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다.
CRCL

어제 스테이블 코인 관련주가 상장했는데, 시초가에 매수 예약을 걸어뒀는데 체결되지 않았다. 66달러에서 82달러까지 하루만에 20%가 넘는 수익을 거둘 수 있었지만, 기회를 놓치고야 말았다. 하지만 국내 주식 중 스테이블 코인 관련주 케이씨티에 베팅했는데 월요일에 갭이 조금 떠주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한다.
MDB

어제 실적발표로 상승한 MDB. 매수하진 않았다. 생각해보면, AI에 투자할 것이라면 CRWV가 최고의 주식이기에 굳이 MDB로 분산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게다가 아직 MDB의 주가는 하향 추세를 완전히 돌파했다고 보기도 어렵고, 매물대가 많아 웬만한 호재가 없고서는 다시 하락 또는 횡보 추세를 면치 못할 가능성이 높다.
금요일 미국 실업률
오늘 밤 장 시작 전 발표될 미국 실업률이 앞으로의 주식시장 방향에 꽤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4.2%로 예상되는 실업률인데, 이보다 좋게 나오면 주식 시장은 모든 우려를 떨치고 상승할 것이고, 아니라면 다시 하락세로 전환하게 될 것.
만약 실업률이 나쁘게 나오고 시장의 흐름이 하락세로 전환한다면 보유 주식을 손절하거나 적어도 추가 매수는 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 블로그는 개인이 공부하고 기록하기 위한 사적인 공간입니다. 저는 투자 전문가가 아니며, 금융투자업자나 투자자문업자로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곳의 모든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거나 투자를 자문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의견과 기록일 뿐이며, 작성 시점의 생각이 이후 바뀔 수 있고 이를 따로 수정하거나 알리지 않습니다.
글에 포함된 사실관계, 수치, 해석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저는 글에서 언급한 종목을 보유하고 있거나 거래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내용을 근거로 한 투자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저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이 블로그의 어떤 글도 법적 자료나 증빙으로 사용될 수 없으며, 저는 그러한 목적의 인용이나 제출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글의 저작권은 작성자인 저에게 있습니다. 링크를 통한 공유는 환영하지만, 내용을 그대로 또는 변형하여 다른 곳에 게시하는 것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