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나스닥은 0.98%로 크게 상승, 특히 애플이 지주 상승을 주도했다. 고용 감소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이 예상보다 적을 것임을 시장이 인지하기 시작하며 채권 금리도 다시 상승했다. 주목할만한 부분은 ETH의 상승이다.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ETH는 박스권을 뚫고 상승하는 모양이다.
BMNR 홀딩

ETH의 상승세에 가장 큰 덕을 본 종목은 BMNR이다. BMNR은 8/4 기준 ETH 최대 보유 기업이 되었다. ETH의 상승은 곧 BMNR 기업 가치의 상승이다. 행정명령으로 당장 오늘부터 401k에서 주요 코인들을 매수할 수 있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401k 자금의 유입이 예상되며, 기대감에 코인이 상승하는 모습이다.
당연히 추세가 꺽일 때 까지 홀딩.
CONL 홀딩

COIN의 2배 ETF CONL을 홀딩 중이다. 물론 차트는 COIN을 기준으로 봐야 한다.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하는 듯 보이지만 아직까지 확실하게 방향성을 정하지 못했다. 다른 코인 관련주들이 이미 상승세로 돌아선 점을 보면 COIN의 흐름은 다소 실망스럽다. 코인 테마의 상승장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COIN도 하락할 것이다. 만약 다른 모든 코인이 크게 상승함에도 혼자 횡보하거나 하락한다면, 고집스럽게 홀딩하는 것보다는 실패를 인정하고 적당히 매도하는 게 낫다.
GEVX 홀딩

보유 종목 세 개 모두 투기적인 종목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GEVX(GEV 2배 ETF)만큼은 낮은 베타로 상승하는 종목을 선택했다. 최근 3-4일 정도 원전 관련 종목의 흐름이 좋지 않은데, GEV도 횡보하고 있다. 급등한 종목이 거래량이 줄며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 생각한다. 결국 미래 에너지 수요는 강력함으로 잔잔한 파도 정도는 버텨내야 할 것이다.
중장기 스윙 원칙
- 시장의 관심이 주목될, 정책이나 산업 트렌드가 있는 종목.
- 그 중 가벼운 종목이어야 함.
- 매물대가 많이 없을 것.
- 차트적으로 지지 받거나 저항을 뚫을 때 매수.
- 지지선 이탈, 산업 트렌드나 정책 트렌드의 변화로 전망 악화 등 다양한 변수를 복합적으로 판단해 매매 결정.
- 4종목 이내로 홀딩.
- 매매 시 항상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