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국내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두 종목의 횡보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 가운데 다른 섹터는 비교적 꾸준히 올라주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반도체 관련 섹터가 조금 더 횡보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적어도 SK하이닉스의 실적발표에 따라 추가 상승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 따라서 그때까지 반도체를 홀딩하는 건 기회비용 문제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전량 매도했다.
뿐만 아니라 오늘 하락세가 가팔랐던 아이티센글로벌과 인텔리안테크도 매도했다. 급등세가 끝나고 횡보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물론 소설로 끝날 수도 있지만 지금과 같은 상승장에서는 나름 회전율을 빠르게 가져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여기저기서 빵빵 터지기 때문에 한 종목만 우직하게 들고 있는 건 비효율적일 수도 있다.
지주사와 전력망을 매수
대신 지주사와 전력망을 매수했다. 지주사 중에서도 시장 트렌드와 맞을 것 같은 종목으로 한정했다. 오늘 매수한 종목은 GS(원전), HD현대(로봇)이다. 매수하게 된 주요 계기는 가지고 있던 한화로부터 좋은 뉴스가 나왔고 시장의 이목이 지주사들로 집중됐기 때문이다. 추세추종은 시장 흐름의 변화를 빠르게 읽고 쫓아가야 한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매도 내역

어제 매수했던 고영.. 아니다 싶어 빠르게 매도했다. 처음부터 고영은 로봇과 바이오섹터가 섞여있는 모양이었는데, 바이오의 JPM 헬스케어 이후 셀온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약해진 것 같다. 아침에 현대차그룹 강세로 NXT에서 매수했던 현대글로비스도 짧게 손절… 그리고 아침에 방산 섹터 전반적인 약세에 비교적 약했던 LIG넥스원과 현대로템을 팔고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던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갈아탔다. 삼전과 SK하이닉스, 인텔리안테크, 아이티센글로벌은 앞서 말한 바와 같다.
포트폴리오 현황

인텔리안테크는 매도했지만 미래에셋증권은 매도하지 않았는데, 증권주의 성격도 있기 때문에 추세가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대로 지주사 테마인 GS, HD현대를 추가 매수했고, 전력망 테마인 LS ELECTRIC, 효성중공업을 2UNIT 비중으로 한 번에 매수했다. 그리고 기타 방산주를 매도하고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매수했기 때문에 가장 비중이 큰 모습이다. 반도체 섹터의 FOMO를 방지하기 위해 추세가 좋은 피에스케이와 한미반도체는 여전히 홀딩 중이다. 원전 테마의 흐름도 강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추가 매수했다.
보유 종목 수익률

한화는 오늘의 급등으로 빠르게 수익률 상위로 올라왔다.
추세추종 기본전략
가장 우선적으로 카피한 부분은 깡토님의 추세추종 전략이다. 거기에다가 전황님의 단기적인 시장을 보는 관점을 추가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수에 대한 부분
- 코스피, 코스닥 지수의 20일 선 위에 있으면 현금 비중을 0이나 마이너스로 가져간다. 즉, 공격적으로 레버리지를 사용한다.
- 지수가 60일 선 아래로 좋지 않으면 현금 비중을 거의 100%으로 유지하고 엄청난 과매도 신호나 시황을 반전시킬 상황 변화가 없다면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다.
- 애매한 구간에서는 태린이아빠님의 “Fear and Greed Oscillator”를 활용한다. 시장이 겁먹은 구간에서는 레버리지를 충분히(최대 20%) 활용하고, 그 외에 구간에서는 주식 비중을 0%에서 50% 정도로 유지한다.
매수 조건
- 가장 중요한 건, 매물대를 돌파한 뒤, 또는 돌파 시도 시 매수다. 그리고 “인더스트리 액션”이 있어야 한다. 섹터 전반의 호재로 같은 섹터 여러 종목이 동반 상승해야 하는 것이다.
- Stage1 상승 뒤 상승분의 50%를 미만으로 조정 받는 베이스를 거치고, 재차 상승하는 종목.
- 또는 상승 후 하락하다가 반전 트리거로 강한 거래대금으로 추세가 뒤바뀌는 종목.
리스크 관리
- 위 조건의 종목을 매수했는데 7-8%의 손절이 나오면, 다음 매매는 1unit을 더 낮춰 매매한다.
- 성공하면 다음 매매부터는 2unit으로 증가시켜 크게 베팅. 3unit까지 확장 가능.
- 그렇게 함으로써 순환매장세와 쏠림장세에서 비중 조절이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 허용가능한 risk를 2%로 가정했을 때 1unit을 계산해야 함.
- 계산 방식. 종목당 최대 포지션 금액 = (전체자산 * 2%) / 7%. 여기서 7%은 손절 기준.(-7% 무렵에 손절한다는 뜻)
- 1유닛 = 최대 포지션 금액 / 3
익절 기준
- 3R에 도달하면 절반은 매도한다. 나머지는 일봉 차트의 20일 선이든 60일 선이든 길게 보고 홀딩. 그리고 최고가에서 20%이상의 슈팅이 나오면 모두 익절. 대형주의 경우 10%?
- 3R에 도달하지 못하고 하락하는 경우 +1R에서 매도.
- 지수 일봉이 60일선 아래로 장이 안좋으면 +2R로 축소하여 익절 기준 낮춤.
손절 기준
- 손절은 -1R로 고정. 손절 %를 조절해서 리스크관리를 하는게 아니라, 점진적 베팅 즉, unit의 크기를 줄여서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함.
- 손절 시 전일 저가를 하향 돌파할 때 손절. 타이밍을 놓쳤다면 그냥 종가까지 지켜보다가 종가에 손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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