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조금 늦은 캡쳐. 8/13 오후 4:20. 이더리움은 52주 신고가 돌파에 더해, 역사적 신고가를 코 앞에 두고 있는 상황. 원래는 신고가 돌파 때까지 홀딩할 계획이었으나, 어제 CPI 발표로 시장의 변동성이 비교적 큰 편이었음. 결국 나스닥이 1.39% 상승하긴 했지만..

BMNR

어제도 6% 가량 상승하며 장을 마감함. 그런데 CPI 발표 이후 주가의 변동성이 너무 큰 모습 보여서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매도하게 됨. 이제는 확률적으로 상승할 가능성 만큼이나 하락할 가능성도 높다고 봄.
CONL 매도

생각보다 시장에서 가상화폐 거래량 증가를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 빠르게 COIN 시세에 반영되며 2배 ETF인 CONL도 크게 상승해주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적당히 +7% 정도의 수익으로 매도하게 됨.
OKLL 매수
다음의 차트를 보면,

더 많이 오른 주가는 OKLO, 덜 오른 주가는 SMR. 그 차이는 생각보다 심각함. SMR는 디자인 승인을 받은 업체라는 장점이 있으나, 주가 측면에서는 기대감이 적을 수 밖에 없음. 그러나 OKLO는 아직 디자인 승인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주가 상승 여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함.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기 때문에.
주가는 기대감을 먹고 산다. 따라서 2배 ETF인 OKLL을 매수함. 그리고 어제 주가 상승엔 다음과 같은 호재도 있었음.

따라서 차트 상으로도 큰 반등 주는 모습이고, 모멘텀도 존재하며, SMR 관련주 중 대장으로 OKLO의 2배 ETF인 OKLL를 매수하게 됨.
현금 1/3 홀딩
전체 자산의 1/3 정도는 현금화했음. 이유는 혹시라도 있을 조정 때문. 크게 상승한 친구들은 작은 조정에도 큰 낙폭을 보이지만, 다시 상승하게 될 때 큰 폭으로 오르는 경향이 있음. 따라서 현금 보유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함. 조정을 기다리다가 정말 5% 수준의 조정이 오고, 유망한 테마군의 대장주를 “조정 받지 않았더라도 그 가격에” 매수한다면 쉽게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함.
중장기 스윙 원칙
- 시장의 관심이 주목될, 정책이나 산업 트렌드가 있는 종목.
- 그 중 가벼운 종목이어야 함.
- 매물대가 많이 없을 것.
- 차트적으로 지지 받거나 저항을 뚫을 때 매수.
- 지지선 이탈, 산업 트렌드나 정책 트렌드의 변화로 전망 악화 등 다양한 변수를 복합적으로 판단해 매매 결정.
- 4종목 이내로 홀딩.
- 매매 시 항상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