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감이 시세의 핵심
현대무벡스를 스윙트레이딩하며 느낀 것은 기대감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현대무벡스의 주가는 기대감으로 움직였다. CES2026에서 엄청난 로봇 혁신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누구는 “일정이 있다”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누구는 “재료의 연속성”이라고도 한다. 덕분에 주가는 잘 올랐고 오늘 마침내 수익 실현을 했다.
그러나, 아직 로봇 테마는 끝난 게 아니다. 이번주도 크리스마스를 제외하면 1 거래일이 남아 있고, 다음주도 3일이나 된다. 그리고 CES는 화요일부터 열리기 때문에 1월 5일도 있다. 총 5 거래일이면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는 기간이다. 여전히 로봇 섹터를 좋게 보고 있으며 관련주를 홀딩하고 있다.
한화오션의 부진
반면, 호재는 있으나 기대감이 부족한 경우가 한화오션이 아닐까? 일단, 홀딩은 하고 있으나 언제든 손절할 준비가 되어있다. 왜냐하면 당장 투자자들을 설레게 할, 일정이 정해져 있는 기대감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캐나다 그리고 추후에 미국 군함 수주 등의 모멘텀이 있긴 하지만 정확한 일정이 없기 때문에 기대감의 크기가 약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기관 투자자들도 오늘의 상승을 차익 실현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
매매 내역

해성디에스 비중이 쓸데 없이 높아 초심으로 돌아가 1UNIT으로 변경했다. 한화오션과 현대차는 강세를 보며 0.5UNIT만 초기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종가에 추가 매수를 고려하려 했으나 너무 밀려서 소량이기 때문에 우선 손절했다. 내일 크리스마스로 휴장일이기 때문에 오늘 종가 무렵 시장이 약할 수 있어 종가나 NXT에서 매수할까 한다. 현대무벡스는 20,000원 돌파 실패하는 것보고 적절히 매도했다.
포트폴리오 현황

새롭게 편입된 종목은 없다. 현대무벡스는 오늘 매도하여 빠져있다. 해성디에스의 비중이 줄었다.
보유 종목 수익률

한화오션이 잘 버텨줬으면 좋겠다. 아니면 손절 하는거고. 현대오토에버는 조금 실망스럽다. 아마도 시장에서는 로봇 관련주 중에서 SW기업보다는 HW기업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것 같다.
어제 미장에서 반도체 강세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반도체 섹터의 흐름은 실망스럽다. 그러나 여전히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불만 없이 홀딩한다.
오늘의 한줄평
정부가 해외주식투자 세액공제 등으로 국내 투자를 유도할 셈인데,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에는 동의하진 않는다. 그러나 투자자로써 생각해보면 어쨌든 개인 수급이 국내 주식으로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된다. 금리인하 만큼의 유동성 공급 효과는 아니겠지만, 이 정책이 환율을 잡을 수 있고 안되고를 떠나 어쨌든 국장 유동성 공급에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추세추종 기본전략
가장 우선적으로 카피한 부분은 깡토님의 추세추종 전략이다. 거기에다가 전황님의 단기적인 시장을 보는 관점을 추가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수에 대한 부분
- 코스피, 코스닥 지수의 20일 선 위에 있으면 현금 비중을 0이나 마이너스로 가져간다. 즉, 공격적으로 레버리지를 사용한다.
- 지수가 60일 선 아래로 좋지 않으면 현금 비중을 거의 100%으로 유지하고 엄청난 과매도 신호나 시황을 반전시킬 상황 변화가 없다면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다.
- 애매한 구간에서는 태린이아빠님의 “Fear and Greed Oscillator”를 활용한다. 시장이 겁먹은 구간에서는 레버리지를 충분히(최대 20%) 활용하고, 그 외에 구간에서는 주식 비중을 0%에서 50% 정도로 유지한다.
매수 조건
- 가장 중요한 건, 매물대를 돌파한 뒤, 또는 돌파 시도 시 매수다. 그리고 “인더스트리 액션”이 있어야 한다. 섹터 전반의 호재로 같은 섹터 여러 종목이 동반 상승해야 하는 것이다.
- Stage1 상승 뒤 상승분의 50%를 미만으로 조정 받는 베이스를 거치고, 재차 상승하는 종목.
- 또는 상승 후 하락하다가 반전 트리거로 강한 거래대금으로 추세가 뒤바뀌는 종목.
리스크 관리
- 위 조건의 종목을 매수했는데 7-8%의 손절이 나오면, 다음 매매는 1unit을 더 낮춰 매매한다.
- 성공하면 다음 매매부터는 2unit으로 증가시켜 크게 베팅. 3unit까지 확장 가능.
- 그렇게 함으로써 순환매장세와 쏠림장세에서 비중 조절이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 허용가능한 risk를 2%로 가정했을 때 1unit을 계산해야 함.
- 계산 방식. 종목당 최대 포지션 금액 = (전체자산 * 2%) / 7%. 여기서 7%은 손절 기준.(-7% 무렵에 손절한다는 뜻)
- 1유닛 = 최대 포지션 금액 / 3
익절 기준
- 3R에 도달하면 절반은 매도한다. 나머지는 일봉 차트의 20일 선이든 60일 선이든 길게 보고 홀딩. 그리고 최고가에서 20%이상의 슈팅이 나오면 모두 익절. 대형주의 경우 10%?
- 3R에 도달하지 못하고 하락하는 경우 +1R에서 매도.
- 지수 일봉이 60일선 아래로 장이 안좋으면 +2R로 축소하여 익절 기준 낮춤.
손절 기준
- 손절은 -1R로 고정. 손절 %를 조절해서 리스크관리를 하는게 아니라, 점진적 베팅 즉, unit의 크기를 줄여서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함.
- 손절 시 전일 저가를 하향 돌파할 때 손절. 타이밍을 놓쳤다면 그냥 종가까지 지켜보다가 종가에 손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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