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세추종 기본전략
가장 우선적으로 카피한 부분은 깡토님의 추세추종 전략이다. 거기에다가 전황님의 단기적인 시장을 보는 관점을 추가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수에 대한 부분
- 코스피, 코스닥 지수의 20일 선 위에 있으면 현금 비중을 0이나 마이너스로 가져간다. 즉, 레버리지를 사용한다.
- 지수가 60일 선 아래로 매우 좋지 않으면 현금 비중을 거의 100%으로 유지하고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다.
- 애매한 구간에서는 태린이아빠님의 “Fear and Greed Oscillator”를 활용한다. 시장이 겁먹은 구간에서는 레버리지를 충분히(최대 20%) 활용하고, 그 외에 구간에서는 0%에서 50% 정도로 유지한다.
순환매 장세
- 최근과 같은 순환매 장세에서는 웬만하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좋다. 따라서 최대한 분산해서 홀딩한다. 최근 거래대금이 크게 터진 섹터별로 섹터 당 3종목 정도로 분산한다.
쏠림 장세
- 시장이 어떤 한 섹터로의 쏠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쏠림 외의 섹터는 하락하는데, 하락하는 종목을 매도하여 쏠림 섹터에 익스포져를 최대한 늘린다.
- 매도한 종목을 현금으로 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쏠림에 올라 타는 것이다.
하락 장세
-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데는 항상 이유가 있다. 하락장은 피해가야 한다. 조정이 1-2일 갈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다면 추세가 꺽인 종목을 모두 매도하고 현금을 최대한 높인다.
매도 조건
- 매도는 5일 선이 기준이다. 내가 원하는 건 강력한 종목의 재빠른 상승 구간이다. 하루 15% 이상이 아니라, 하루 2-3%씩 매일 상승하는 바로 그 구간이다.
- 5일 선을 이탈하면, 섹터 전반이 하락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익권인 경우 불타기로 추가 매수한다. 수익권이 아니라면 지켜본다.
- 섹터 전반이 하락하여 5일선을 “크게” 이탈하면 바로 그날 손절한다. 그게 아닌, 단순 5일선 이탈이라면 하루 이틀 정도는 지켜본다.
매수 조건
- 가장 중요한 건, 매물대를 돌파한 뒤, 또는 돌파 시도 시 매수다. 그리고 “인더스트리 액션”이 있어야 한다. 섹터 전반의 호재로 같은 섹터 여러 종목이 동반 상승해야 하는 것이다.
- 하락 추세의 주식이 상승 뒤 조정 그리고 재차 고점을 돌파하는 흐름이 가장 좋은 것 같다.
- 아니면, 52주나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하는 흐름도 좋다.
계획
한동안 이 전략을 유지해보려 한다. 중간에 전략을 바꾸는 것도 지겹다. 꾸준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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