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내가 참고하는 모든 지표들이 하락 중. 아마도 관세 발 인플레 우려 때문일 것으로 보임. 코스닥도 크게 하락 중.

아마도, 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 이슈로 전반적 투심이 하락 + 관세 협상 결과의 불만족 또는 기대감 소멸 + 미국발 인플레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 아닌가 생각. 특히 국장의 경우 최근 이런 하락에 오후장에서는 반등이 나와주는 모습이었으나 이번엔 다를 것으로 생각함.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플레에 대한 우려감이 어쨌든 1-2개월 간 작용할 것이므로 미국 자산 중 주식 비중을 나스닥 움직임에 따라 조금 축소해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SMR, SMU 홀딩

아쉽게도 MSFT, META, AMZN 실적 발표에서 원전과 관련된 이야기는 없었음. 그러나 데이터센터 확장 이슈는 계속되고 있고 전력은 더 많이 필요한 상황. 장 초반 2-3% 정도로 오르고 있었으나 장 마감 때는 약보합 수준으로 마감함. 기대감 여전하므로 홀딩. SMU도 우선은 홀딩하지만 장 분위기가 조금 안좋다 싶으면 SMU만 우선 매도 고려.
MP 매도

미중 무역 합의가 지연되고, 희토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줄어드는 듯한 시세 흐름. 2일 전 큰 폭의 조정 후 다른 종목들 반등할 때 반등 못해서 -3% 정도로 손절함. 추세가 끊겼다고 판단.
GEV, GEVX 매수

GEV 또한 인플레 우려로 조정 받을 가능성도 있음. 그러나 본질을 보려고 노력하면 조금 달라짐.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AI 투자가 줄어드지 않는 한 인플레와 무관하게 실적이 좋아질 수 밖에 없는 실적. AI수요 증가 -> 데이터센터 증설 -> 필요한 전력 증가 -> 원전 + 가스터빈 -> 원전은 오래 걸리니까 일단은 가스터빈. 이 흐름이 주요하다고 판단.
단, 계속해서 오른 주가가 부담스럽지만, 조정이 있더라도 그 강도가 약할 것이며 더 오른 다음에 조정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굳이 매수 타이밍을 늦출 필요가 없다고 판단함. 그래서 2배 레버리지인 GEVX를 매수함.

중장기 스윙 원칙
- 시장의 관심이 주목될, 정책이나 산업 트렌드가 있는 종목.
- 그 중 가벼운 종목이어야 함.
- 매물대가 많이 없을 것.
- 차트적으로 지지 받거나 저항을 뚫을 때 매수.
- 지지선 이탈, 산업 트렌드나 정책 트렌드의 변화로 전망 악화 등 다양한 변수를 복합적으로 판단해 매매 결정.
- 4종목 이내로 홀딩.
- 매매 시 항상 포스팅.